LG화학 필러 ‘이브아르’ 더 작게 더 세련되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2.19 09:47

브랜드 이미지 강화 리뉴얼 패키지 공개…기능적 편의성 높여


사진_이브아르 플러스 패키지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 3종을 19일 공개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LG화학이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감각적으로 개선된 패키지를 공개했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등 3종이다.

LG화학은 이브아르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디자인 요소를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패키지의 배경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했고, 이와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로 △선명한 폰트 △제품별 포인트 컬러 등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브아르의 심볼 마크인 ‘반지’도 배경색과 동일한 흰색 양각으로 입체감이 잘 느껴지도록 형상화했다. 이 심볼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대한 약속’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또한 5년 만에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브랜드명 ‘이브아르’를 강조하기보다는 제품명(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 컨투어 플러스)을 더 부각시켜 한눈에 각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이브아르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유은정 담당은 "패키지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제품에 대한 첫 인상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와도 같다"며 "이브아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단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쁜 시술 현장에서 시술 용도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의료진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크기도 기존보다 10% 이상 줄여 의료진들에게 높은 수납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브아르 플러스는 2011년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술인 HICE(High Concentration Equalized) 가교 기술을 통해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다. 히알루론산 원료는 미국 FDA DMF 등록 및 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EDQM)로부터 COS 인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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