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성년의 날, 빨간 장미 보다 분홍 장미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05.20 15:20

▲핑크샤인 장미.(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21일 성년의 날을 앞두고 핑크뷰티 등 국산 장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농촌진흥청은 20일 이벤트용이나 테이블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은 '핑크뷰티', '옐로우썬', '핑크샤인' 등 국산 장미 세 품종을 소개했다.

핑크뷰티는 꽃 모양과 색이 우수한 분홍색 중·대형 품종이다. 색이 선명하고 꽃잎의 말림이 적어 꽃병에 꽂기 좋다.

옐로우썬은 밝은 노랑 바탕에 잎 가장자리가 붉게 노을이 든 모습을 띤 것이 특징이다. 

핑크샤인은 색이 선명하고 화려해 꽃다발용으로 인기가 많다.

장미를 오래 감상하려면 락스를 희석한 물을 꽃병에 넣고,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 꽂아두면 된다고 농촌진흥청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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