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 백만원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일자리 창출, 구조조정업종과 산업위기지역 지원 등을 위해 추경예산안 3526억 원을 확정했다.
산업부 추경예산안은 지난 15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19∼20일 소위를 거쳐 21일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를 통과했다.
산업부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환경조성 1010억,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지원 488억, 글로벌해외취업 지원 8억 원 등의 주요사업을 반영했다.
또 에너지절약시설설치(융자) 지원사업을 위해 200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올해 총 3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위기지역 지원을 위해서는 조선업?자동차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약 127억원, 조선업?자동차 부품기업 위기극복지원 370억원, 무역보험기금출연 300억원, 시스템산업거점기관지원 105억원 등을 반영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예산은 그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