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주력 태양광 사업도 590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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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현정 기자] OCI가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태양광 산업 부진으로 실적이 급감했다.

OCI는 10월3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7656억3100만원과 영업이익 155억9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7%와 80.4% 하락한 수치이다. 당기순이익도 81억7800만원으로 80.5% 감소했다.

회사 전체 매출의 절반이 넘는 태양광 사업도 대규모 적자를 보였다. 태양광 사업을 담당한 베이직케미칼 부문은 59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년동기(+310억원) 대비 적자전환했다.

OCI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중국 태양광 정책 변경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 조정이 있었다. 또 TDI(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 가격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면서도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으로 매출 하락분 일부는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OCI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4077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4% 줄었고 영업이익은 2018억5700만원으로 10.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1591억7200만원으로 4.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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