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UNESCO Global 지질공원 인증심사 관련 3인 초청, 태국 등 8개국 14명 참가

지질자원연구원은 5일부터 9일까지 유네스코 글로벌 지질공원(Geopark) 인증 심사 관련 전문가 3명을 초빙,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세계지질공원 인증절차 등 이론교육과 1박 2일 단양군 일대 지질명소 탐방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이하 지질자원연 ·KIGAM)은 5일부터 9일까지 유네스코 글로벌 지질공원(Geopark) 인증 심사 관련 전문가 3명을 초빙,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등재된 우리나라 지질공원은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등 3개소가 있으며,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고고학·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지닌 곳으로 보전과 교육,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국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16년 처음 실시한 ‘세계지질공원’ 교육에 이어 체계화된 심화교육으로 태국, 캄보디아 등 8개국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절차와 방법,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한 이론교육(3일)과 1박 2일간의 단양군 일대 지질명소를 탐방하는 야외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의 인증 심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앞으로 우리나라 지질공원 등재 및 콘텐츠 역량강화와 세계적 수준의 지질공원으로의 도약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캄보디아 국적의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한국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질자원연 김복철 원장은 "세계지질공원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외 미래 인재육성을 통한 우리나라의 지질학적 자연 유산의 가치를 보전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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