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터키항공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1억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터키항공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9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은 “올해는 터키항공의 인프라 강화 및 개선에 주력한 한해였다”며 “터키항공은 대대적인 투자와 괄목할 만한 성장세, 다수의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 산업에서 터키항공만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