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기술주 급락에 하락...2070선 마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8.11.13 17:18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급락에 하락하며 2070선까지 밀려났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21포인트(-0.44%) 내린 2071.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32.82포인트(-1.58%) 내린 2047.62로 출발해 장중 2032.05까지 하락했으나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008억원 어치를 팔아치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31억원, 25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5%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3.49%), 셀트리온(-0.74%), POSCO(-0.39%) 등은 내림세였고, LG화학(+0.60%), 현대차(+0.49%), 삼성바이오로직스(+9.81%) 등은 오름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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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0.00%) 오른 670.8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2.30포인트(-1.83%) 내린 658.52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억원, 47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44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83%), 신라젠(+3.20%), 에이치엘비(+4.30%) 등 대부분이 강세였고, CJ ENM(-3.64%), 펄어비스(-0.70%) 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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