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13일 서울 중랑구 중화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기초로 한 놀이형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총 8회(16시간)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이뤄진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