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8 GTOUR’ 대상 시상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1.14 16:00

최민욱·정선아 대상 수상

사진1. 대상시상식 단체 사진

▲골프존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8 GTOUR 7주년 기념’ 대상 시
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골프존은 1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 GTOUR 대상시상식(2018 GTOUR 7th Anniversar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이 주최하는 전국 스크린골프 대회인 GTOUR는 2012년 출범해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GTOUR 대상은 최민욱, WGTOUR 대상은 정선아가 수상했다. 최민욱은 대상 포인트 8160점을 획득하며,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거머쥐었다. 정선아는 대상 포인트 9400점을 획득하며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에 등극했다.

‘신인상’은 GTOUR 고명환, WGTOUR 박단유가 차지했다. ‘모리턴 샷오브이어상’은 GTOUR 김요한, WGTOUR 박현주가 받았다. ‘아마추어 대상’은 GTOUR 조승학, WGTOUR 최인영이 차지했다. ‘위너스클럽’은 GTOUR 최민욱, 김홍택, 순범준, 심관우, 김민수, 염돈웅, 한민철, WGTOUR 한지민, 정선아, 이유미, 김진주가 이름을 올렸다.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그동안 GTOUR를 빛내준 선수들과 대회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후원사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GTOUR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션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