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행광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석탄공사는 27일 강원도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SJ(주)와 지역 내 석탄광산에서 발생하는 경석을 주원료로한 ‘경석 활용 신소재 제품개발과 생산사업’을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유정배 석공 사장, 김양호 삼척시장, SJ(주) 김태경 대표. [사진제공=대한석탄공사]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이하 석탄공사)는 27일 강원도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시장 김양호), SJ(주)(회장 김정화)와 지역 내 석탄광산에서 발생하는 경석을 주원료로한 ‘경석 활용한 신소재 제품개발과 생산사업’을 위한 기업유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경량골재, 방화용 내열 광물섬유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신소재 생산을 위해 SJ(주)가 삼척시 도계읍 소재 석탄공사 도계광업소로부터 원료용 경석을 공급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척시는 관내 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SJ(주) 공장의 도계 이전 등을 추진, 광산지역의 대체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SJ(주)는 석탄공사 부지를 임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원료 가공공장, 보도블록공장, 경량골재공장 등을 건립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이들 공장이 가동되고 추후 완제품 제조공장을 신설과 생산능력을 확보하면 2023년까지 지역 내 15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부지제공과 경석 공급을 담당할 석탄공사 도계광업소는 현재 430만 톤 가량의 경석이 적치돼 있으며, 매년 석탄 생산과정에서 15만톤 가량의 경석이 부산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경량골재, 방화용 내열 광물섬유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신소재 생산을 위해 SJ(주)가 삼척시 도계읍 소재 석탄공사 도계광업소로부터 원료용 경석을 공급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삼척시는 관내 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SJ(주) 공장의 도계 이전 등을 추진, 광산지역의 대체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한 SJ(주)는 석탄공사 부지를 임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원료 가공공장, 보도블록공장, 경량골재공장 등을 건립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이들 공장이 가동되고 추후 완제품 제조공장을 신설과 생산능력을 확보하면 2023년까지 지역 내 15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부지제공과 경석 공급을 담당할 석탄공사 도계광업소는 현재 430만 톤 가량의 경석이 적치돼 있으며, 매년 석탄 생산과정에서 15만톤 가량의 경석이 부산물로 발생하고 있다.
석탄공사 역시 이를 재 자원화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경석 적치를 위한 부지 확보문제 해소는 물론 산림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광산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석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함께 광산지역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에도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석탄공사 경영에도 직·간접적인 경영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침체된 광산지역 경제활성화에 적극 부응,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