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 가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3.04 11:44

임직원 60여명 참여…2005년 이후 15년째 이어져 온 이웃 사랑

▲린나이가 지난달 말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일환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사진 가운데 이애경 의무실장. [사진=린나이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린나이가 지난달 말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일환으로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이날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린나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린나이 헌혈의 날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되고 있으며, 헌혈 행사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015년부터 연 2회로 횟수를 늘려 시행하고 있다. 

최근 헌혈 참여 저조 분위기와 혈액 부족 심각성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린나이는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사내 인트라넷 등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권장했다. 

린나이 관계자는 "헌혈은 우리 주변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헌혈 행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보일러, 온수기, 빨래건조기 등 열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생산, 고객들의 니즈에 부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제품의 따뜻함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에 따뜻함을 전달한다는 이념으로 윤리적 가치, 사람과 공동체 존중 실현은 물론 우리 주변에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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