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 열고 지난해 우수 시공사 10개사 시상
▲대성에너지가 최근 시공사간담회를 열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 C&M본부는 6일 도시가스 시공사 대표 및 시공관리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가스 시공사 간담회’를 갖고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시가스 설비공사 품질향상,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한 우수 시공사에 대한 시상과 함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업무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지난해 도시가스 시공품질 및 안전관리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시공사 10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업계 동향, 올해 영업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 도시가스 연료전환 할부제도, 폐전·폐관 공사 시 주의점 등 협조사항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대성에너지 담당자와 시공업체 간 업무개선을 위한 대화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대성에너지 박종률 C&M본부장은 "지난 한 해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시공 협력업체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대성에너지는 올해부터 고객의 신뢰가 최고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만족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인 만큼 도시가스 공급신청부터 실제 사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있는 시공품질 제공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