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부산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 체결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8일 부산 대표 도서관인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시민을 위해 상호 협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건전한 금융시장 발전과 부산시민의 금융지식 제고를 위한 협력관계 강화, 경제교육프로그램 개발, 금융강사·교재 지원, 기타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4째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금융교육 및 독서토론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측은 "향후에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이해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지식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건립중인 부산증권박물관이 올해 10월 개관되면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프로그램 등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