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광물가격 동향(4월 2주차)>
단위: U$/톤 (우라늄:U$/lb)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4월 들어 2주차 6대 전략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은 아연·니켈은 소폭 내림세를 보인 반면 유연탄·우라늄·철광석·구리(동) 등 4대 광종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표 참조>
16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증산 기조 영향으로 4월 초까지 공급확대 우려가 심화됐으나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반전되면서 톤당 79.87 달러로 전주 대비 다소 큰 폭인 6.2% 상승했다. 우라늄은 여전히 파운드당 25달러 중반 대에서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면서 파운드당 25.94 달러로 전주에 비해 0.9%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철광석도 브라질 수출 감소와 호주 대형 광구의 사이클론 피해 등으로 공급쇼크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의 계절성 수요 회복까지 겹쳐 톤당 95.21달러로 전주 대비 4.1% 올랐다. 구리(동) 역시 페루 라스 밤바스(Las Bambas) 광산의 수송도로 봉쇄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칠레의 1∼2월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차질 우려 전망이 나오면서 톤당 6406달러로 전주에 비해 소폭인 0.08% 상승했다.
이에 반해 니켈은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량이 이달 12일 기준 연초 대비 13.3%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요인이 내재한 가운데 톤당 1만3080달러로 전주 대비 0.2% 하락했으며, 아연도 톤당 2966달러로 전주에 비해 0.4% 내림세 시황을 나타냈다.
단위: U$/톤 (우라늄:U$/lb)
광 종 | 연 평균 | 주간 평균 | |||
2016 | 2017 | 4.1주 | 4.2주 | 전주비(%) | |
유 연 탄 (연료탄) |
66.03 | 88.30 | 75.18 | 79.87 | 6.2↑ |
우 라 늄 | 26.37 | 22.20 | 25.72 | 25.94 | 0.9↑ |
철광석 (중국수입가) |
58.36 | 71.36 | 91.49 | 95.21 | 4.1↑ |
구리(동) | 4,863 | 6,166 | 6,455 | 6,406 | 0.08↑ |
아 연 | 2,095 | 2,896 | 2,978 | 2,966 | 0.4↓ |
니 켈 | 9,609 | 10,411 | 13,102 | 13,080 | 0.2↓ |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4월 들어 2주차 6대 전략광종(유연탄, 우라늄, 철, 구리, 아연, 니켈)은 아연·니켈은 소폭 내림세를 보인 반면 유연탄·우라늄·철광석·구리(동) 등 4대 광종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표 참조>
16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유연탄은 중국의 증산 기조 영향으로 4월 초까지 공급확대 우려가 심화됐으나 국제유가 상승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반전되면서 톤당 79.87 달러로 전주 대비 다소 큰 폭인 6.2% 상승했다. 우라늄은 여전히 파운드당 25달러 중반 대에서 박스권 횡보가 이어지면서 파운드당 25.94 달러로 전주에 비해 0.9%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철광석도 브라질 수출 감소와 호주 대형 광구의 사이클론 피해 등으로 공급쇼크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의 계절성 수요 회복까지 겹쳐 톤당 95.21달러로 전주 대비 4.1% 올랐다. 구리(동) 역시 페루 라스 밤바스(Las Bambas) 광산의 수송도로 봉쇄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칠레의 1∼2월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공급차질 우려 전망이 나오면서 톤당 6406달러로 전주에 비해 소폭인 0.08% 상승했다.
이에 반해 니켈은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량이 이달 12일 기준 연초 대비 13.3%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요인이 내재한 가운데 톤당 1만3080달러로 전주 대비 0.2% 하락했으며, 아연도 톤당 2966달러로 전주에 비해 0.4% 내림세 시황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