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주민에 온정의 손길 전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18 11:40

이재민의 조기 생활 안정위해 2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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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생활용품과 구호성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최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사는 2017년에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청주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구호성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에 앞장서 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공사 차원에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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