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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일본의 아키토 타니...서울사이버대학교 공동주최 '젊은 피아니스트 발굴'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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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수상자들이 심사위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아랫줄 오른쪽부터 로만 소스닌(러시아·만15세), 아드리안 로모프(미국·만14세), 3위 알렉산드르 도로닌(러시아·만16세), 1위 아키토 타니(일본·만15세), 2위 김세현(대한민국·만11세), 장준호(대한민국·만13세), 김강현(대한민국·만15세).


[에너지경제신문=민병무 기자] 미래의 조성진들이 탄생했다. 17세 이하의 청소년과 어린이만 참가하는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에서 일본의 아키토 타니(만15세)가 1등을 차지하는 등 모두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대 온라인 명문 대학인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러예술문화협회가 후원한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 시상식이 19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로 진행된 17세 이하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며, 서울에서 결선과 시상식이 개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아키토 타니가 1등에 선정돼 1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김세현(대한민국·만11세)과 알렉산드르 도로닌(러시아·만16세)은 2등과 3등에 뽑혀 각각 1만달러와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그밖에 4명의 입상자에게도 각각 미화 2000달러가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1위, 2위, 3위 우승자들의 갈라 콘서트가 진행돼 많은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젊은 피아니스트를 위한 열정과 도전의 무대인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에는 17개국 총 163명이 참가해 두 차례의 온라인 경연이 진행됐다. 1차 온라인 경연에는 30명이 선발됐으며, 1차 선발자들로 진행된 2차 온라인 경연에는 한국 3명, 러시아 2명, 일본 1명, 미국 1명 등 총 7명이 선발돼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지난 17일(수)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마친 뒤 18일 서울사이버대 차이콥스키홀에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결선을 치렀다.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는 17세 이하의 재능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마스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열렸다. 또 국내외 저명한 음악 전문가들에게 정확한 평가를 받고 동시에 라이브 연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정통 클래식 피아노과를 신설, 국내 최초로 해외 원격피아노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및 그네신음악원의 최고 권위있는 교수로부터 온라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최첨단 시설을 갖추어 타 음악대학과 차별화된 이론 및 실기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알렉산더 S.소콜로프(러시아), 블라디미르 오프치니코프(러시아), 김대진(대한민국), 리우 시 쿤(중국), 이경숙(대한민국), 파스칼 네미로프스키(프랑스), 타마스 웅가르(미국), 야스오 와타나베(일본), 윤소영(대한민국)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 9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평가가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은주 총장은 "제1회 영 차이콥스키 국제온라인피아노콩쿠르의 결선 및 시상식이 서울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피아니스트들이 세계 무대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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