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대표 브랜드 ‘백설’ 정통성에 뉴트로 입히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4.22 16:18
CJ제일제당_백설헤리티지 에디션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CJ제일제당은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다.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설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제품력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고, 소비자에게 요리의 즐거움과 행복의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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