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데이즈, 초여름 잡는 ‘쿨 마케팅’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17 09:01
데이즈 더시원한 폴로 티셔츠1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이마트 데이즈는 오는 29일까지 ‘쿨 비즈’ 콘셉트의 비즈니스 캐주얼, ‘쿨 터치’ 시리즈 캐주얼 의류 및 ‘쿨리즘’ 이너웨어 등 35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행사 물량을 20% 가량 확대해 총 160억 원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대표 상품인 비즈니스 캐주얼은 더운 여름에도 쉽게 움직일 수 있는 ‘활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상품으로 ‘더 시원한 폴로 티셔츠’ 6종을 각각 4000원 할인한 1만 5900원에, ‘제대로 팬츠’ 2종을 각각 1만 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준비했다.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상품으로는 ‘더 시원한 팬츠’ 4종을 각각 4000원 할인한 1만 5900원에 판매한다.

또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소재를 활용한 ‘모달 티셔츠’, ‘레이온 팬츠’ 등 10여종의 상품 또한 각각 3000원 할인한 9900~1만 5900원에 선보인다.

시원한 여름 소재를 활용한 ‘쿨리즘’ 이너웨어도 전품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쿨리즘’ 남성·여성·아동 이너웨어와 라운지웨어 상품 중 2개 이상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해준다. 총 197개 품목이 4980~3만 98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데이즈 관계자는 "초여름 날씨에 반소매를 입는 사람들이 서서히 많아짐에 따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재와 스타일을 다양화해 저렴한 가격에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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