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인천LNG기지, 그림그리기대회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18 18:24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4. 보도사진

▲18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개최한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가 많은 어린이들의 참가 속에 성황을 이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18일 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행사에는 유치부 어린이를 포함해 인천 주민 1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타 지역 어린이들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성황을 이뤘다.

그림그리기대회 이외에도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및 미술도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마술공연과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스과학관 전시관에서는 대회 참가 어린이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의 생성에서 공급까지’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홍보요원들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좋은 에너지 천연가스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등을 지켜봤다.

이날 대회에선 박소영(부마초교2)과 송유림(송원초교5) 학생이 대상(인천시 교육감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인천기지본부장상)은 옥혜유(연화초교3)과 김태린(원동초4)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송유림(송원초교5)양은 "청정에너지를 사용해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서 매일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동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본 청정에너지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은 하루가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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