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 국립공원공단과 ‘줍킹’ 봉사 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5.19 13:36
BGF 줍킹_3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BGF는 지난 18일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탐방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겸해 트레킹도 즐기는 ‘줍킹’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BGF, 국립공원공단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은 대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며 국립공원 내 쓰레기를 줍고 등산로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 8월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그린포인트’ 참여 캠페인도 펼쳤다. ‘그린포인트 제도’는 자기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되가져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쓰레기를 수거해 적립장소(탐방안내소, 탐방지원센터 등)에 가져오면 무게를 달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CU(씨유) 매장에서 PB상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BGF는 지난 2018년부터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호회인 ‘이음표’를 통해 재난위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하굣길 벽화 그리기, 도시숲 조성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는 관련 콘텐츠를 다양화해 임직원뿐 아니라 가맹점주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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