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북유럽 4개국에 ‘시그니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6.14 10:01

LG전자

▲지난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서 열린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LG전자 시그니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제공=LG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LG전자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에 ‘시그니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아스트룹 피언리 현대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언론,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이 미술관에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시그니처 가전제품들을 예술 작품처럼 전시했다. 북유럽에 선보일 냉장고, 세탁기, 올레드 TV, 가습 공기청정기, 건조기, 와인셀러,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등 7종의 시그니처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북유럽 시장 출시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시그니처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016년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까지 세계 50여 국가에 출시했다.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나영배 부사장은 "시그니처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북유럽에서 LG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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