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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국내 대표 보안 전문 업체인 ADT캡스와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 ‘T맵(T map) 주차’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SK텔레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에 자회사 ADT캡스의 주차장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신개념 주차 관련 서비스를 내놨다. 운전자의 편의 향상과 함께 주차장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수요자와 공급자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주차 패러다임을 구축해낸 것으로 보인다.

19일 SK텔레콤이 선보인 ‘T맵(T map) 주차’는 실시간 주차 공간 확인부터 결제, 통합 관제, 현장 출동까지 주차 관련 모든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5G시대 주차 솔루션이다. .

운전자는 ‘T맵주차’ 앱으로 희망 목적지 인근의 다양한 주차장 정보(ADT캡스 직영 주차장, 제휴 주차장, 일반 주차장)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주차장으로 이동 시 T맵으로 경로를 안내한다. 특히 ADT캡스 직영 주차장의 경우, 주차 가능 공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주차장 앞에서 헛걸음하거나 대기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또 직영 주차장과 제휴 주차장에서는 앱을 통한 주차권 구매, 사용 시간에 따른 결제, 사전 정산, 자동 결제 등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T맵주차’ 출시에 앞서 자사가 보유한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 △T맵 출발·도착 데이터 △국토교통부 주차장 데이터 등을 활용, 전국을 블록(300mX300m)화 해 주차의 수요·공급 분석을 마쳤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의 요일/시간대 별 주차 수요·공급을 분석해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주차장 가동률을 높이거나, 근접 지역으로 주차 수요를 분산시키는 등 원활한 주차 운영을 유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SK텔레콤은 ‘T맵주차’ 출시와 함께 주차장 입·출차 장비, 주차 안내 시스템 등 자체 표준규격을 마련해, 전국의 다양한 주차 설비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주차운영 플랫폼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주차운영 플랫폼은 향후 주차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비용 등을 최적화해 주차 사업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DT캡스는 △24시간 통합 관제 △전국 단위 출동 보안 인프라 △최첨단 영상 관제 등을 동원해 차량 안전을 책임진다. ADT캡스는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2000여 명의 출동대원 및 전문 보안기술자들을 보유하고 있어, 실시간 민원처리, 전문 유지보수, 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주차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주차장 인근 상점에서 제공하는 각종 할인 혜택과 함께 전용 주차 포인트 구매 시 5% 추가 적립, 직영 주차장 포인트 결제 시 분당 과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이 직영 주차장이나 제휴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10% T멤버십 할인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과 ADT캡스는 향후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T맵주차’ 앱은 플레이 스토어, 원 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SK텔레콤 고객은 ‘T 아이디’ 연동만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유 차량, 법인 차량 등 다수 차량 운전자들은 최대 5대까지 등록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현재 확보한 208곳(약 3.1만 면)의 직영 · 제휴 주차장을 연말까지 35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내로 직영 · 제휴 주차장을 600곳(약 10만 면) 이상으로 확대해 운전자들의 주차 편의를 지속 제고할 계획이다.

장유성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주차장은 모빌리티의 시작과 끝으로, 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주차장을 △전기(EV) 충전소 △공유 차량 거점 △라스트 마일(Last mile) 이동 수단의 거점으로 삼고, 미래 자율 주행차의 핵심이 되는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T맵 플랫폼을 기반으로 택시, 주차 외 다양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T캡스 최진환 대표는 "’T맵주차’는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과 ADT캡스의 보안 운영 능력을 결합해 내놓은 핵심 서비스"라며 "운전자와 주차 운영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차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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