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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도촬 의혹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강현석 SNS, MBC)



[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방송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가 빚투 파문으로 인해 퇴사 요구를 받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에게 돈을 빌려주고 장기간 돌려받지 못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 여성에 따르면 강현석 씨는 빚 상환 날짜를 계속해서 미루며 "월급을 타면 주겠다"라고 말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강현석 씨가 이 여성의 연락처를 차단하기에 이르렀다고.

여성이 소송을 결심하자 강현석 씨는 "언제 안 준다고 했느냐"며 "소송 하려면 해라. 너도 참 고생이다"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강현석 씨의 성희롱을 의심케 하는 추가 폭로도 했다. 한 누리꾼이 댓글로 "이 사람 정준영처럼 교제하던 여자의 상의 탈의 뒷모습을 저한테 보내 성희롱까지 했었다"며 "이 사람 인성 쓰레기인데 이미지 세탁하는거 역겨워서 '전지적 참견 시점'도 안 본다. 카톡은 2017년 이후로 내용 삭제 및 차단했다. 이체 내역은 있다. 증거자료가 있어 다행이다"라는 글을 남긴 것.

밤새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키워드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논란이 들끓었고, 26일 오전 강현석 씨가 SNS를 통해 해당 논란이 사실임을 시인했다.

강현석 씨는 "채무관계는 당시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보인 저의 태도는 분명 옳지 않았고 채무관계가 해결된 이후에도 진심으로 당사자분에게 사과를 드리지 않았다. 추후 당사자분과 직접 만나 뵙고 다시 한번 진심어린 사과를 드릴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성희롱 관련 폭로글은 '루머'라며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그러나 강현석 씨를 향한 비난 여론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았고, 결국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와 회사 퇴사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현재 강현석 씨의 향후 행보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논란의 여파가 몹시 커 프로그램 하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 씨의 충격적 과거사에 누리꾼들은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다.
star@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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