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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에너지경제신문=허재영 기자] 금융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부터 보험설계사·GA 등 보험 판매채널에 대한 통합정보시스템인 ‘e-클린보험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e-클린보험서비스는 보험소비자용 서비스와 모집종사자용 서비스, GA 업무지원용 서비스가 합쳐진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설계사(개인대리점)의 기본정보 및 신뢰도 정보 조회, GA의 통합공시정보 확인 및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모집종사자가 본인의 기본 및 신뢰도 정보, 보수교육 정보 등을 조회 및 확인할 수 있고, GA가 소속 설계사에 대한 신뢰도정보 및 교육정보에 대한 조회·관리, 공시정보 입력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통해 합리적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보험 판매채널 간 신뢰도 경쟁을 통해 모집질서를 자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10월 금융위는 보험 모집질서의 건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e-클린보험 시스템(가칭)’ 및 GA 통합공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에는 보험협회가 보험회사의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확인을 위해 운영중이던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생명보험·손헤보험협회별로 별도 공시되고 있는 GA의 모집실적 등 주요 경영현황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공시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소비자가 보험설계사 정보를 확인하고자 할 경우에는 보험소비자영 서비스에서 ‘보험설계사 정보조회’를 클릭하고, 보험계약을 권유하는 보험설계사의 성명과 고유번호를 입력한 후 조회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현재 소속 회사 및 과거 소속, 제재이력 등 기본정보는 설계사의 성명 및 고유번호 입력만으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며 불완전판매율, 보험계약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는 설계사가 공개에 동의한 경우에만 확인할 수 있다.

GA 공시정보를 조회할 경우에는 보험소비자용 서비스에서 ‘법인보험대리점 공시정보조회’를 클릭 시 통합공시조회 화면으로 이동하며, 화면 좌측 ‘법인보험대리점 개별조회’ 메뉴에서 법인보험대리점의 등록번호 또는 대리점명으로 검색해 조회 가능하다.

보험소비자가 대형GA의 공시정보를 비교 조회할 경우에는 보험소비자용 서비스에서 ‘법인보험대리점 공시정보조회’를 클릭시 통합공시조회 화면으로 이동하며, 화면 우측 ‘법인보험대리점 비교공시 조회’ 메뉴에서 조회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금융위는 향후 보험설계사의 정보제공 동의율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소비자가 e-클린보험서비스를 더 많이 활용하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모집질서 건전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e-클린보험서비스가 보험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통한 합리적 선택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험설계사간 신뢰도 경쟁을 통한 모집질서 자율정화 등 당초 추진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를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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