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상생으로 ‘사랑받는 기업’ 실천하는 삼천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7.19 14:48

꿈나무대회 개최·스포츠단 운영 등 국내 스포츠 발전 이바지에 앞장

22

▲지난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업 전문성을 살린 ‘가스안전 사랑나눔’,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 중이다.

특히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며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리는 꿈나무 발굴·육성을 통한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미래 프로골퍼로 성장할 전국 초·중·고교생 유망주들이 프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실력 향상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대회기간 소요되는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식사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대회는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일반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보기 어려운 진정한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발전하고 있다.

22444

▲삼천리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아동들과 즐거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 중인 삼천리는 홍란, 김해림, 조윤지, 배선우, 박채윤, 이수진, 성지은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국내 최고 프로골퍼들을 영입·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은 삼천리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 홍란 프로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에서 8년만의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김해림 프로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동일대회 3연패 대기록을 세웠다. 배선우 프로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역대 최다 타수차 역전우승,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등 통산 4승을 거뒀다. 배 프로는 2018 시즌 KLPGA 상금순위 2위를 차지했다. 삼천리 스포츠단 선수들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프로골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상생하는 것은 물론, 꿈나무대회 개최와 스포츠단 운영을 지속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연숙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