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가스안전 체험교실…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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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체험교실 참가 학생들이 교보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350명을 초청, 지난달 29~30일 이틀간 ‘학생초청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도시가스의 올바른 이해와 자율적인 안전점검 문화 확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뜻을 같이 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 영등포소방서, 일산소방서도 함께 했다.

참여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화재 시 대응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도시가스의 편리성, 친환경적인 특성에 대한 체험교육 및 자율점검 실습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보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도시가스 자율점검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서울도시가스가 자체 개발, 운영 중인 ‘가스앱’을 활용해 자기집 도시가스 사용량을 비교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체험교실은 생활 속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기회"라며, "도시가스 자율점검 방법을 습득한 학생들은 자기 집, 친구 집 등을 방문해 직접 도시가스 자율점검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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