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안전경영자문위원회 위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06 14:08
안전경영자문위원회 (1)
[에너지경제신문 이석희 기자]강원랜드가 안전한 사업장과 국민힐링 쉼터 조성을 위해 6일 강원랜드 종합상황센터에서‘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는 한형민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강원랜드 측 위원 9명과 협력사 위원 4명으로 구성된 내부위원, 안전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외부위원 등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강원랜드 안전경영 주요 추진과제를 확정 심의하고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의 정책수립에 조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랜드측 내부위원은 안전실장, 카지노안전팀장, 산업안전팀장, 경영감사팀장, 시설운영팀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노동조합 측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협력사 측 내부위원은 사용자측 2명(안전보건관리 책임자)과 근로자를 대표하는 위원 2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외부위원은 경비·보안, 대테러, 소방·방재 등을 대표하는 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강원랜드의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제반 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강원랜드는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반기에 1회 개최되는 정기회의와 함께 필요시 임시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강원랜드‘안전경영자문위원회’외부 자문위원은 이창무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 정명균 전 춘천경찰서장, 김우식 전 국정원 대테러처장, 전계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방재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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