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가을 맞아 ‘백팩 컬렉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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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빅샷 착장 이미지. (사진=영원무역)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영원무역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가을을 맞아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백팩 컬렉션’은 백팩 상품인 ‘빅 샷(BIG SHOT)’을 비롯해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한 ‘샷 팩(SHOT PACK)’ ‘핫 샷(HOT SHOT) 등 ‘스타일’과 ‘가치 소비’를 모두 중시하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노스페이스 샷 팩은 500ml 플라스틱병(페트병) 약 18개를 재활용해 탄생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제품인 ‘빅 샷’과 ‘핫 샷’의 고유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외형에 가방 전면의 스트링과 지퍼에 달린 빅사이즈 로고 스트랩을 적용했다.

‘노스페이스 빅 샷은 제품 전면의 데이지 체인에 카리비너(Carabiner)를 연결해 수납 기능과 함께 아웃도어 고유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어깨 피로도를 줄여주는 ‘플렉스벤트(FLEXVENT)’ 멜빵을 사용했으며, 땀이 나기 쉬운 부분인 어깨 끈과 등판 부분에는 에어 매시 소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노스페이스 핫 샷’은 빅 샷과 함께 꼽히는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 중 하나다. 간결한 디자인에 내부 노트북 포켓 및 외부 사이드 포켓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납량이 많아도 가방 외부 양 측의 스트링을 조절해 고유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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