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한수린 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높아진 체력과 일회성 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 심의섭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분기 매출액은 1141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5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주 요인은 PG 가맹점 증가에 따른 M/S 상승 효과와 더불어, 해외 온라인 가맹점으로부터 결제시스템 개발비 유입에 따른 PG 부문 일회성 이익 수취, 통상적으로 1분기~2분기 나뉘어 반영되었던 성과급이 1분기 일시 지급됨에 따른 판관비 감소 효과로 요약된다"고 진단했다.
또 "그 외 적자를 지속해왔던 OFF VAN 부문에서 비용 통제 및 인력 효율화가 진행되며 연결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총이익 또한 지속 개선되는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외 손익에서는 지난해까지 동사 이익에 발목을 잡았던 모바일 결제 관련 대손충당금이 일부 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동사 실적 성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해외 온라인 가맹점 향 국내 결제 서비스 제공, O2O 사업을 통한 온라인 결제 확대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앱스토어 관련 매출은 3분기 매출 일부 인식에 이어 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글로벌 사업자들의 국내 진출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대형 가맹점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2020년에는 앱스토어 관련 매출 온기 반영 효과와 더불어 가맹점 증가로 더욱 큰 규모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및 PG 사업 M/S 상승을 반영해 올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영향 등으로 매출 성장은 둔화되는 것처럼 보이나, 이익 체력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O2O 사업 시장 선점을 위한 각종 비용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보수적 관점에서 추정치를 제시한다"며 "단기적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보다는 지속될 동사의 성장 스토리에 더욱 큰 기대를 가진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심의섭 연구원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2분기 매출액은 1141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75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주 요인은 PG 가맹점 증가에 따른 M/S 상승 효과와 더불어, 해외 온라인 가맹점으로부터 결제시스템 개발비 유입에 따른 PG 부문 일회성 이익 수취, 통상적으로 1분기~2분기 나뉘어 반영되었던 성과급이 1분기 일시 지급됨에 따른 판관비 감소 효과로 요약된다"고 진단했다.
또 "그 외 적자를 지속해왔던 OFF VAN 부문에서 비용 통제 및 인력 효율화가 진행되며 연결 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총이익 또한 지속 개선되는 모습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외 손익에서는 지난해까지 동사 이익에 발목을 잡았던 모바일 결제 관련 대손충당금이 일부 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온라인·모바일 결제 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동사 실적 성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와 더불어 해외 온라인 가맹점 향 국내 결제 서비스 제공, O2O 사업을 통한 온라인 결제 확대로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앱스토어 관련 매출은 3분기 매출 일부 인식에 이어 4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글로벌 사업자들의 국내 진출이 지속됨에 따라 추가적인 대형 가맹점과의 계약에 대해서도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2020년에는 앱스토어 관련 매출 온기 반영 효과와 더불어 가맹점 증가로 더욱 큰 규모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및 PG 사업 M/S 상승을 반영해 올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다"며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영향 등으로 매출 성장은 둔화되는 것처럼 보이나, 이익 체력은 오히려 높아지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그는 "O2O 사업 시장 선점을 위한 각종 비용 집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보수적 관점에서 추정치를 제시한다"며 "단기적 주가 상승에 대한 부담보다는 지속될 동사의 성장 스토리에 더욱 큰 기대를 가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