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대상] GS건설, 환경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23 13:47

GS건설 ‘동대구 신천 센트럴 자이’
친환경 자재로 마감…쾌적한 환경 '업그레이드'
테라코타 패널로 외관 '특화'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
다단계 필터로 실내공기 정화

▲임병용 GS건설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GS건설이 친환경 마감재 사용으로 ‘2019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 기자재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GS건설의 ‘동대구 신천 센트럴 자이’다. GS건설은 ‘동대구 신천 센트럴 자이’의 모든 마감재를 친환경 자재로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는다.

더불어 대구 아파트 최초로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도입했다. 시스클라인은 기존의 전열교환기나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공기청정시스템이다. 다단계필터를 통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다단계 필터에는 △먼지를 제거하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 △탈취필터,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선택할수 있는 가능성 필터가 적용돼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4베이(bay)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GS건설은 친환경 고급 마감재인 테라코타 패널을 저층부 디자인에 적용해 특화된 외관을 연출했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물의 오염을 막아주는 급수 배관제와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줄여주는 탈수기 등도 설치했다.

또 고효율램프, LED조명기기, 고효율기자재등을 설치해 ‘동대구 신천 센트럴 자이’를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동대구 신천 센트럴 자이’ 조감도(사진=GS건설)


오세영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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