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C 테라타워’, ‘판테온스퀘어’ 조감도(사진=안강개발)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안강개발은 오는 23일 지식산업센터 ‘DIMC 테라타워’와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용지 6블록(BL)에 들어서는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는 연면적 24만 9684㎡의 규모다.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0층에 들어선다. 판테온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에 입점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지금지구는 다산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요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해당 사업지는 지금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다. 강동대교 및 서울 잠실까지 바로 연결 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구리역도 가깝다.
‘DIMC 테라타워’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스마트 시설 관리 앱인 ‘오피스너(Officener)’가 구축된다. 앱을 이용하면 방문 차량 관리나 실시간 CCTV 조회 등을 비롯해 건물 내 호텔급스파,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콘퍼런스룸 등 입주 기업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국적인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비너스 애비뉴, 큐피드 앨리, 페가수스 스퀘어 등 내부 공간 명칭 역시 신화에서 따왔다.
배후 수요는 5600가구이며 주7일 상권이 가능하다. 현재 키즈테마파크인 ‘뽀로로파크’가 수도권 최대 규모로 입정을 확정지었다.
‘DIMC 테라타워’와 ‘판테온스퀘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에 마련된다. 2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정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