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림樂서’ 개최…10월까지 전국서 ‘청소년 꿈 한마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08.23 14:16

삼성전자

▲사진 제공=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이종무 기자] 삼성전자 ‘2019 드림락(樂)서’가 23일 강원도 강릉에서 시작됐다.

드림락서는 삼성전자가 각 지역 교육청과 함께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전국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올해로 7회째이며, 매년 2만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강릉에서 열린 올해 첫 드림락서 행사에는 강원도 12개 시군에서 40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 발전을 통한 미래 사회 변화를 체험해보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알아보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여러 분야 전문가의 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직업과 전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드림락서는 강릉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북 구미·경주, 광주, 전남 여수 등 전국을 돌며 모두 14회 실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사회공헌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드림락서를 통해 미래 사회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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