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X이디야, '가맹점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9.10.18 11:27
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에너지경제신문=김아름 기자] 삼성카드가 이디야와 손잡았다.

삼성카드는 16일 이디야와 가맹점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양사는 삼성카드 ‘LINK비즈파트너’를 통한 실질적인 매장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매장 밖에서도 모바일로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 할 수 있는 ‘이디야오더’ 활성화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브랜드와 업종 분석 등 다양한 부문에도 협업할 방침이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가맹점 혜택을 제공하는 마케팅 지원서비스로 삼성카드는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앞선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이디야커피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디야커피와의 협업으로 삼성카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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