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일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서 작곡 작품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5.10 15:51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이사장 유선우) 음악교육 총괄교수 및 한별음악학원 4개관 교육대표 이일찬 음악감독은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은사시나무’ 작곡 작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하고 텍사스 여대, 사우스이스턴 오클라호마 주립대 강사를 역임 현)대구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피아니스트 김성연의 연주로 20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연주된다.

이일찬 작곡 `은사시 나무` 는 6.25 전쟁의 역사적 비극을 지나 평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픈 염원을 마음에 담은 피아노 솔로 곡으로 은사시나무는 분단의 아픔을 겪던 시기에 은백양과 수원사시나무 사이에서 이종교배로 태어나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길 염원하는 의미와 희망을 상징한다.

이번 연주는 CMAK음악인협회(이사장 정혜경) 제10회 대구지부 정기 연주회로 개최되며 CMAK음악인협회가 주최 주관한다.

작곡가 이일찬은 추계예술대 작곡과 재학시절 과천시가 주최한 창작곡 공모전에서`우수상`수여와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의 입상 연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가곡제 작곡콩쿨 '대상' 교회음악작곡콩쿨 '우수상' 통일노래공모'우수상'등 다수 콩쿨에 입상한바 있으며 그의 작품은 예술의전당(서초,경주),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국회의사당, 서울시청 등 에서 우수한 연주자에 의해 연주되어졌다.

2016년도에는 지역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표창을 수여받기도 한 이일찬은 뮤지컬 편곡, 광고음악 등 작곡 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작곡가 이일찬의 메시지` 디지털 발매와 함께 CMAK음악인협회 작곡분과 이사와 한별엔터테인먼트 대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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