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이란에 소형 LNG 플랜트 건설

[에너지경제 신문 김민준 기자] 한국 기업이 이란에 소형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했다.

이란 프레스TV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번 플랜트 건설은 이란 외딴 지역의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최근 부산에서 관련 협약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프레스TV에 따르면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은 한국의 오션어스(Oceanus),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이란의 국영가스회사(NIGC), 테헤란대 LNG연구소, 석유산업연구소 등이다.

이번 시설의 생산능력은 하루 15t으로, 이후 300t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IGC 측 관계자는 "우리는 소형 LNG 플랜트를 개발할 기술이 없다"면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은 LNG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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