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41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내렸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 2분기 매출액 1조3090억원, 영업이익은 1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8.7%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마진 면세점 채널이 전년 대비 40% 역신장하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리따움 역시 전반적인 소비부진과 H&B 스토어 채널 침식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0%내외 역신장이 예상된다"며 "해외사업은 중국 법인 매출 저하와 미국 법인 라네즈 타겟 철수 등으로 영업이익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이 전년대비 5% 성장했음에도 아모레퍼시픽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판매규제 영향"때문이라며 "1인당 평균 지출금액이 큰 외국인에게 판매 물량을 제약하면서 매출저하가 뚜렷해졌고, 중국 인바운드 매출 역시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가 모멘텀의 추세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2분기 실적 우려 소멸,  6~7월 중국 인바운드 회복 가시화, 중국 사업 정상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시각 주요뉴스


·  추경 때문에...국회 정상화 여야 합의 ‘불발’

·  자유한국당 5행시 조롱 댓글 줄이어 "당신들이 그러니까 이모…

·  D-7 한미정상회담, ‘웜비어 사망’ 벼랑끝 北의 선택은

·  홍석현, "신문·방송 갖다 바치고 얻은 자리" 발언한 홍준표 고…

·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죽음의 구간’서 또 연쇄추돌 사고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