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여름 신제품 ‘꽃게탕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6.28 16:19
풀무원, 여름 신제품 ‘꽃게탕면’ 출시

▲생면식감 꽃게탕면 제품 이미지(사진=풀무원)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 풀무원식품은 국내산 꽃게로 깊고 진한 국물을 우려낸 ‘생면식감 꽃게탕면(4개입/545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면식감 꽃게탕면’은 꽃게를 갈아 넣어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최적의 온도로 구워낸 꽃게를 사용해 꽃게 특유의 비린 냄새를 최소화했다.

또한 꽃게, 바지락,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물을 활용해 집에서 조리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국물을 우려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더했다.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등 영양이 풍부해 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보양 식재료 중 하나다.

또한 일반 라면 제품과 달리 분말스프 뿐 아니라 액상스프도 함께 들어있다. 첨부된 액상스프는 양파, 대파를 볶아 은은한 직화향을 더했다. 인공적으로 향을 내는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면발은 국물과 최적의 조화를 위해 폭 2.5mm, 두께 1.35mm 맞춤 면발을 사용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린 면발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다. 일반 유탕 면 대비 칼로리 부담도 적다.

한편 풀무원은 지난 8일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생면식감’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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