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bhc치킨 조락붕 대표가(우측)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전형진 원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hc치킨) |
bhc치킨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자녀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보호시설을 찾아 ‘희망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조락붕 대표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전형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건수는 2만 9669건으로 2년 전에 비해 69%가 늘어났다. 가정폭력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피해를 입은 자녀들의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bhc치킨 조락붕 대표는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사회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bhc치킨은 일회성이 아닌 릴레이 형식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