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은 상반기 영업손실 20억4070만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확대됐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26.9% 증가한 9억8172만원을 기록했다.

퓨쳐켐 측은"주력제품인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40.3% 성장하며 매출은 증가했고,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고 말했다. 

퓨쳐켐은 피디뷰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하반기에 납품이 집중되어 있는 합성시약의 매출을 고려하면 향후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주력제품이 될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의 품목허가가 올 하반기에 예정됐고,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피디뷰도 미국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연내 확실한 턴어라운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했다. 

퓨쳐켐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 시장은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의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은 우수한 영상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품목허가 후 국내 판매가 본격화되면 기존에 수입제품을 빠르게 대체해 확실한 캐쉬카우(Cash-Cow)이자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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