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상선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최홍 기자] 현대상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2419억원, 영업손실 1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2251억원(22.1%) 늘었고, 영업손실은 1262억원 감소했다.

미국 달러화 기준 매출은 11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지만, 환율하락 등 영향으로 원화 표시 매출 상승폭이 줄었다.

현대상선의 2분기 처리 물동량은 98만6022TEU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5.5% 상승했다. 2분기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1262억원 줄었다.

2분기 연료유 단가가 작년보다 62.2% 상승했지만, 컨테이너 부문의 영업손실이 작년 2분기 2200억원에서 올 2분기 962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현대상선은 "각종 비용절감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화주 신뢰 회복과 운영 효율화, 지속적인 비용절감을 통해 3분기 실적은 상당히 개선될 전망"이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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