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배용준, 10개월만에 둘째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17.08.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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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 인스타그램.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최근 두 사람은 결혼 2주년 기념일에 이어 둘째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23일 스포츠서울은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 아직은 임신초기라서 주변에 알리지 않고 매우 조심럽게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 7월 27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6년 10월에는 첫아들을 낳았다.

이들 부부는 앞서 지난달에는 결혼 2주년을 맞아 더 깊어진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수진은 지난 7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게 선물받은 그림 사진과 함께 "감사하고 사랑해♡"라고 쓴뒤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결혼생활의 행복을 전했다.

한상희 기자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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