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채굴장비.(사진=이미지 투데이)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미국 셰일업계가 유가 50달러 시대를 맞아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하고 있다. 셰일 생산의 중심지인 바켄 분지의 자산을 처분하고 새로운 지역에 집중하는 추세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바켄 분지와 윌스턴 분지 등이 위치한 노스다코타 주의 자산 거래량이 지난 달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81개 유정이 매각 완료 또는 진행중이라고 주 광물자원부가 발표했는데, 이는 종전 월 100 ~ 125개에 비해 5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최대 규모 거래는 할콘이 400개 이상의 유정이 포함된 윌스턴 분지 자산을 1억400만 달러에 브루인 석유개발회사에 매각한 것이다.

페트로 하베스터는 130여개 유정을 31 오퍼레이팅에, 화이팅 페트롤리움은 100여개 유정을 캐나다의 림락 석유&가스에 매각했다.

석유회사들의 수익성 분석 및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결과라는 게 광물자원부의 분석이다.

할콘은 노스다코타 주의 자산 처분 수익을 텍사스 주에 투자할 계획이며, 화이팅의 경우 비핵심자산 정리 목적이다.

다른 회사들도 대체적으로 바켄 분지 자산을 처분하고 새로운 지역에 집중하는 추세다.

노스다코타 주의 생산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8월 원유 생산량은 108만 배럴로 전월의 105만 배럴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가스 일일 생산량도 1.94Bcf에서 지난달 1.89Bcf를 넘어 신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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