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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을 맞은 화학·정유사들이 10월 들어 잇달아 채용에 나선다. 14일 LG화학을 시작으로 SK케미칼·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화학업계와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 등 정유업계 기업들의 인적성검사가 10월 중으로 치러진다.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호황을 맞은 화학·정유사들이 10월 들어 잇달아 채용에 나선다. 14일 LG화학을 시작으로 SK케미칼·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화학업계와 SK이노베이션·GS칼텍스·에쓰오일(S-OIL) 등 정유업계 기업들의 인적성검사가 10월 중으로 치러진다.

LG화학, 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첨단소재, SK케미칼·SK이노베이션 등은 그룹사별로 검사가 진행된다. LG그룹은 신입 공채 진행 시 최대 3개사까지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인적성검사는 한 번만 치르게 되며, 결과에 따라 지원사별로 합격·불합격이 나뉘게 된다. 인성검사는 총 342문항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적성검사는 125문항으로 140분이 배정돼 있다.

LG화학 OLED재료생산팀 이동현 대리는 "업무를 보다 보면 현장 담당자들과 불가피하게 부딪혀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며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든 감정을 앞서 세우기보다는 이성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줄 아는 침착한 성격이 필요하다"고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이어 그는 "LG그룹은 사람을 가장 큰 가치로 생각한다"며 "회사 차원에서 직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LG에서 함께 만나 일할 그날을 기다리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던졌다.

효성과 롯데그룹은 같은 날인 21일 인적성시험을 진행한다. 롯데그룹은 ‘L-TAB’이라는 고유의 시험을 실시한다. 조직적합도검사(265문항·40분)와 2017년 상반기 이공계 지원자 기준 언어이해, 문제 해결, 자료 해석, 수리공간 등 적성검사(135문항·155분)가 있다. 효성의 경우 그룹 자체 인적성검사는 없고 한국과학행동연구소에서 낸 문제를 이용한다.

22일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 29일에는 SK그룹의 인적성검사가 진행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LSIT’, SK그룹은 ‘SKCT’ 등 그룹 고유의 인적성 문제가 출제된다.

SK그룹 관계자는 "SK는 기업경영의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의 능력을 어떻게 개발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을 인력관리 철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며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인력관리의 모든 제도와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정유업계의 인적성검사도 예정돼 있다. 21일 GS칼텍스는 ‘GSC Way’라는 고유의 인적성검사를 시행한다. 에쓰오일은 지난해부터 TOCT를 폐지하고 29일 자체적으로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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