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 지역 내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지 분양
- 경남 진주, 공공기관 이전 수요 풍부

중흥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중흥건설이 이달 광주와 경남 진주에서 3000여 가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광주에서는 2300가구 규모의 ‘광주 그랜드센트럴’을 분양하고, 경남 진주에서는 700여 가구의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공급을 준비 중이다. 두 지역 모두 실수요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는 만큼 명확한 타깃층을 설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중흥건설의 핵심은 ‘분양사업 순항’

중흥건설은 현재 평택브레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흥이 직접 투자하는 금액만 약 1조10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주변 482만4912㎡에 글로벌 교육시설과 연구·문화·기업을 아우르는 지식기반도시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지난 9월 26일 건설 및 주택업계 간담회에 당시 "브레인시티 사업은 순탄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조 단위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자금조달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주택 중심의 사업을 꾸리고 있는 중흥건설의 자금력은 결국 분양사업에서 나온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2019년까지 입주가 계속되면서 약 3조원의 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중흥건설은 하반기 분양 사업 리스크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 내 랜드마크 조성, 공공기관 배후수요 흡수

10월 분양 예정 단지
광주 그랜드센트럴 2336가구 호반건설 컨소시엄
신(新) 주거타운 형성 단지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726가구 11개 이주 공공기관 등 배후수요 풍부


10월 분양이 예정된 ‘광주 그랜드센트럴’과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실수요를 중심으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호반건설과 5대 5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광주 그랜드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34층, 19개 동, 총 2336가구의 대단지다. 광주는 택지지구 내 신규 공급이 부족해 실수요층이 단단하고,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신(新) 주거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광주 그랜드센트럴’에 대한 관심도 높다.

경남 진주에서는 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726가구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 진주는 LH, 주택관리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이 이전한 상태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층이 두텁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진주와 광주는 실수요가 단단한 지역이다"라며 "시장 분위기에 맞춰 실수요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