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활성화 이벤트’ 진행

▲사진=BNK경남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BNK경남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올해 말로 예정된 과세특례(해외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 비과세)를 이용해 미래에셋글로벌솔루션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등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13종에 선택 가입하면 사은품을 준다.

이에 적립식의 경우 금액(10만원, 30만원, 50만원)에 따라 3년 이상 자동이체 등록시 모바일상품권 2000원권·5000원권·1만원권이 지급된다.

또 거치식은 1000만원 이상·2000만원 이상·3000만원을 신규 가입하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2만원권·3만원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적립식과 거치식에 함께 가입하면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천도 BNK경남은행 WM사업부 부장은 "해외주식형펀드 비과세 제도 시행에 따라 해외투자에 관심은 있었으나 막연한 두려움과 세금 부담으로 투자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새로운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해외주식투자전용 펀드 활성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와 함께 세제혜택, 사은품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