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골든센츄리가 차등배당을 결정했다. 차등배당이란 대주주가 소액주주에 비해 낮은 배당률을 받는 배당정책을 말하며, 대주주 스스로의 배당포기로 해석하기도 한다.

중국 중대형 트랙터 휠, 타이어 제조 선도 기업 골든센츄리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43원(주당 0.25위안, 기준환율: 172.77 KRW/RMB)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10월 12일이며, 배당 지급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주승화 대표를 포함해 전체 주식의 72.15%를 보유한 주요 주주 4인은 지난해 배당에 이어 올해 중간배당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실제 배당금액은 207만 5천 위안(RMB)이며, 배당 대상 주주로만 한정하면 상반기 당기순이익 기준 약 13%를 배당하는 셈이다.

주승화 골든센츄리 대표는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이익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주주분들께 환원하기 위해 중간배당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센츄리는 올해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양주 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골든센츄리 관게자는 "신공장 완공 후 트랙터휠 생산 능력(Capa)이 기존의 양주 공장 대비 최대 3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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