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KINDEX 미국4차산업인터넷(합성 H)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ETF는 4차산업혁명 주도권을 갖고 있는 미국 IT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AI(인공지능)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성장과 맞물려 향후 양호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대형 인터넷 기업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을 모두 포함했다. 해당 ETF 내 FANG 비중은 31.87%에 달한다.

다만 미국4차산업인터넷 ETF는 해외주식 실물이 아닌 장외파생상품을 통해 운용되는 합성 ETF로 비과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미국을 제외한 국가 자산의 경우, 해당 통화와 미국달러간 환율 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거래소 측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함으로써 해외 직접투자 수요가 국내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자산운용도 같은 날 'ARIRANG 주도업종 ETF'를 신규 상장한다. 정기변경일 기준 과거 6개월 동안 업종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시장을 주도하는 복수의 업종에 투자할 수 있고, 기초지수 정기 변경 시 투자업종이 변경되는 최초의 업종 로테이션 ETF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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