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이틀 연속 기록했다. 전날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증시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은 나흘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6.60포인트(0.68%) 오른 2474.76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기록한 사상 최고치(2458.16) 보다 높은 2461.70에 출발했다.

이날 외국인은 총 243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기관은 2212억원, 개인은 545억원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비차익과 차익거래를 합쳐 총 187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도 장초반 275만8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종가로는 전일대비 0.29% 오른 274만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최고치 행진에 힘입어 증권업이 가장 높은 상승세을 보였다. 제약업과 소프트웨어업종도 각각 4.85%, 3.25% 올랐다. 건설(2.79%), 석유와 가스(2.46%) 등도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3포인트(0.64%) 오른 666.54에 마감했다.

개인이 879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 57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저작권 ⓒ에너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드로이드앱 다운로드

Copyright ⓒ ekn.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