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718 카이맨 GTS(사진=포르쉐코리아) |
이를 통해 포르쉐는 미드 엔진 스포츠카 모델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신형 718 GTS 모델은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총 2종이다. 독일에서 우선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께 상륙한다.
2.5 4기통 박서엔진에 최적화된 터보차저를 장착한 신형 718 GTS 모델은 최고출력 365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718 S 모델 대비 15마력(11kW), 자연흡기엔진의 기존 GTS 모델보다는 35마력이 증가한 것이다. 1900~5000rpm에서 43.8kg·m의 최대토크가 발휘된다.
새로운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 모델은 수동 6단 변속기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포르쉐 듀얼 클러치(PDK)를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되는 차량에는 7단 PDK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하면 GTS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1초가 소요된다.
이 차의 국내 판매 가격은 ‘718 박스터 GTS’가 1억 1290만 원, ‘718 카이맨 GTS’는 1억 8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