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23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버카트 및 가스타이머콕 전달식을 가졌다. |
가스공사는 23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버카트 및 가스타이머콕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동구지역 수혜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스타이머콕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올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실버카트(1000대) 및 가스타이머콕(2000대) 보급사업’으로 2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2일 김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 공연단에게 반주기, 스피커, 유무선 마이크 등 음향기기를 후원했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러시아 사할린산 천연가스 도입과 연계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지역에 거주 중인 사할린 동포의 고국문화 습득 및 정서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약 90여명의 김해 거주 사할린 동포는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동포애를 나누고자 ‘하라쇼(러시아어로 ‘좋다’는 뜻) 공연단’을 꾸려 귀국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가스공사는 공연단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음향기기를 제공했다.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알차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대구를 사랑하는 가스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